신규 홈페이지 검색 등록, 네이버와 구글 중 무엇부터 해야 할까?

홈페이지 오픈 후 네이버·구글 검색 등록, 왜 이 순서가 가장 효율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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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네이버와 구글 검색 등록은 소유권 확인부터 시작해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순서로 진행해야 합니다.
  2. 국내 대상 홈페이지는 익숙하고 유입 상태를 바로 확인하기 좋은 네이버부터 등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등록 버튼을 누른 후에는 사이트 수집 상태와 오류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글은 이전에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의 연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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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막 열었는데, 회사명을 검색해도 안 보일 때가 있죠. 그 순간부터 헷갈립니다. 네이버 부터 들어가야 하나, 구글 이 먼저인가. 은 어디 붙이고, 는 또 왜 나오는지.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손이 멈추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많이 아는 게 아닙니다. 순서를 잡는 겁니다. 검색 등록은 버튼 몇 번 누르는 일이 아니라, 검색 엔진이 내 사이트를 읽을 수 있게 길을 터주는 작업에 가깝습니다. 등록만 해놓고 끝내면 반쯤 한 셈입니다.

1. 제일 먼저 할 일: 소유권 확인

네이버든 구글이든 출발은 같습니다. “이 사이트, 정말 당신 것 맞나요?”부터 묻습니다.

보통은 두 가지 방식입니다. 를 홈페이지 헤더에 넣거나, 확인용 파일을 서버에 올리는 방식. 처음 하면 낯설지만 막상 해보면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막히면 뒤 단계가 전부 멈춥니다. 사이트맵 제출도 안 되고, 수집 상태 확인도 못 합니다.

실제로 오픈 직후 가장 많이 꼬이는 부분도 여기입니다. 태그를 넣었는데 저장이 안 됐거나, 파일 위치가 잘못됐거나. 별거 아닌 실수인데 등록 화면에서는 계속 실패로 뜹니다. 그래서 첫 단계는 대충 넘기면 안 됩니다.

2. 보통은 네이버부터 검색 등록 하는 편이 낫습니다

국내 대상 홈페이지라면 네이버부터 시작하는 쪽이 더 편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익숙하고, 국내 유입 기준으로 상태를 바로 보기 좋습니다.

소유권 확인이 끝나면 사이트맵을 제출합니다. 사이트맵은 말 그대로 지도입니다. 메인 페이지, 회사소개, 서비스 소개, 문의하기, 블로그 글 목록 같은 구조를 검색 엔진에 한 번에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게 없으면 검색 엔진이 페이지를 하나씩 더듬어 찾게 됩니다. 굳이 그렇게 돌아갈 이유가 없죠.

여기서 체크할 건 하나입니다. 사이트맵 안에 실제로 노출시키고 싶은 페이지가 들어 있느냐. 가끔 메인만 있고 하위 페이지가 빠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록은 했는데 중요한 서비스 페이지가 수집이 안 되는 이유가 이런 데서 나옵니다.

검색 등록

3. 네이버 끝났으면, 바로 구글로 넘어가면 됩니다

네이버 등록했다고 구글을 뒤로 미루면 아쉽습니다. 흐름이 끊기거든요. 같은 날 이어서 처리하는 게 낫습니다.

도 순서는 비슷합니다. 소유권 확인하고, 사이트맵 넣고, 상태를 봅니다. 다만 두 검색 엔진은 반응 속도도 다르고, 페이지를 읽는 방식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한쪽만 등록해두면 이상 신호를 놓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는 메인이 잡히는데 구글에서는 커버리지가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둘 다 열어봐야 원인을 좁힐 수 있습니다. 한쪽만 보고 있으면 “왜 안 뜨지?”만 반복하게 됩니다.

4. 사이트맵과 RSS는 같은 게 아닙니다

이 부분에서 많이 섞입니다. 사이트맵은 전체 구조를 알려주는 문서고, RSS는 새 글이 올라왔다는 신호에 더 가깝습니다.

기업형 홈페이지처럼 페이지 변동이 많지 않다면 사이트맵만으로도 기본 세팅은 됩니다. 반면 블로그형 홈페이지나 소식 게시판을 자주 올리는 사이트라면 RSS까지 넣어두는 게 낫습니다. 새 글이 올라올 때 반응을 조금 더 빨리 가져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제작 솔루션에서 사이트맵 주소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sitemap.xml 같은 형태죠. RSS도 제공되면 같이 등록하면 됩니다. 다만 없다고 해서 당장 큰일 나는 건 아닙니다. 우선순위는 사이트맵이 더 높습니다.

5. 진짜 답답한 건 등록보다 등록 후입니다

많은 분들이 등록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검색에 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좀 다릅니다. 며칠 지나도 감감무소식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 괜히 다시 등록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먼저 볼 게 있습니다. 소유권 확인이 제대로 유지되는지, 사이트맵 주소가 맞는지, 설정이 수집을 막고 있지 않은지. 메인 페이지만 열려 있고 하위 페이지는 막혀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등록했는데 왜 안 잡히지?”에서 한참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답은 화려한 설정이 아니라 기본 점검이었습니다. 검색 등록은 한 번 누르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읽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search

6. 마지막은 수집 상태 확인

등록이 끝났으면 이제 확인할 차례입니다. 제출한 사이트맵이 인식됐는지, 페이지가 실제로 수집됐는지, 오류는 없는지 봐야 합니다. 필요하면 개별 수집 요청도 해두면 됩니다.

특히 오픈 초반에는 메인만 보지 마세요. 서비스 페이지, 문의 페이지, 소개 페이지처럼 실제로 보여야 하는 하위 페이지까지 들어가는지 같이 봐야 합니다. 메인만 잡히고 나머지가 빠져 있으면 반쪽 등록입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단순합니다. 소유권 확인, 사이트맵 제출, 필요하면 RSS 등록, 그리고 수집 상태 점검. 이 흐름으로 가면 헤매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홈페이지 검색 등록은 네이버가 더 중요하냐, 구글이 더 중요하냐를 따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둘 다 해야 하고, 순서 있게 해야 합니다. 오픈 직후엔 등록 자체보다 검색 엔진이 내 사이트를 제대로 읽고 있는지 확인하는 쪽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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